충북에서 한 달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A(80대)씨가 이날 오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지난 11일 폐렴과 객혈, 발열 증상이 나타나 12일 한국병원 음압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14일 증평군 80대가 숨진 뒤 한 달만에 사망자가 나왔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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