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문화 갈증 `훌훌'
제천시민 문화 갈증 `훌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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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드라이빙 콘서트 성료 … 차량 300여대 운집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2021 드라이빙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가수협회와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드라이빙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제천 비행장에서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가수 조항조와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이자연, 강혜연 등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2회째를 맞은 드라이빙 콘서트는 12일부터 시작된 공연 관람 사전 예약이 이틀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행사 당일 300여대의 차량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문화재단은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공연 취지에 맞도록 현장에서는 차량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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