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지역 정치권, 국토부장관에 청주도심 통과 건의
충북 정치권이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외 지역 정치인들은 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충북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변재일(청주 청원)·도종환(청주 흥덕)·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조만간 결정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수단으로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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