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충주관리단, 전기시설물 등 교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주부교실 충주시지회와 연계해 댐 주변지역 동량면 독거노인 4가구(대전리 김옥순·정옥순·김영금 할머니, 내동 안재숙 할머니)와 호암동 김중한 어린이집(소년소녀가장) 등 총 5가구에 대해서 도배·장판교체 및 불량 전기시설물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2월 설 명절에 실시된 사랑의 쌀 전달때에 미리 파악해둔 가정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 열악한 가정환경을 새롭고 깨끗한 보금자리로 마련해 드리기 위해 충주권관리단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때에는 도배·장판 교체 이외에도 노후 및 불량전기시설물 교체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전기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봉사회원이 직접 전기시설물을 교체해 드릴 예정이며, 이와같은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유관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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