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경선 돌입… 심상정 의원 등 충북 방문 잇따라
민주노동당 대선주자인 심상정·노회찬·권영길 의원이 예비 대통령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당내경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당내경선 일정은 오는 8월 20일 제주선거를 거쳐 9월 3일∼7일 충북선거에 이어 강원, 서울, 경기, 인천을 마지막으로 오는 9월 9일 일요일 최종 결정된다.
경선에 본격 들어가면서 지지세 확산을 위한 충북지역 방문도 잇따라 오는 5일 심상정 의원을 시작으로 8일 노회찬 의원, 6·10항쟁 기념주간에 권영길 의원이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청주를 방문하는 심상정의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비정규법안시행령'의 문제점과 노동문제의 해법을 중심으로 강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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