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단결이 최우선 목표"
"회원간 화합·단결이 최우선 목표"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05.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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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분 대한미용사회 충주시지부장
제8대 대한미용사회 충주시지부 이상분 지부장이 지난 14일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지부장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치러진 제24회 충주시지부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 지부장은 그동안 충청북도지회로부터 지부장 승인 절차를 마치고 이날 공식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미용인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겠다"고 밝히고 "복지시설 및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 물심양면의 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교현 2동에서 22년간 '귀빈 미용실'을 운영해온 이 지부장은 미용지부 구역장, 감사, 상무위원, 부지부장을 역임하며 협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남다른 봉사심으로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 갈보리교회 등에서 미용봉사를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 2002년 4월 대한미용사회 충주시지부장 봉사상, 2003년 4월에 대한미용사회 도지회장상, 2005년 5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 지부장은 슬하에 1남 4녀가 있으며, 취미로 음악 감상을 즐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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