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교수평의회는 지난 18일 전체교수회의에서 통과된 교수회규정개선안에 대한 공포를 미루고 교무처장 해임건의안을 처리하지 않는 등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대학을 운영하는 안병우 총장에 대해 사퇴 권고안을 18일 제출하고 23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또 평의회는 파행적 대학운영이 계속될 경우 전체교수의 의견을 물어 총장불신임에 돌입하기로 했다. 대학측은 교수회측에서 배포된 자료를 확인하고 충주대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내문제에 대한 총장의 담화편지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윤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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