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환상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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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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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방마을-웅진쿠첸 결연
도시와 농촌이 상부상조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1사1촌' 자매결연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FTA(자유무역협정)체결 등 대·내외의 어려움을 타개할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삼방마을(이장 윤건상)과 ㈜웅진쿠첸(대표이사 문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삼방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주덕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웅진쿠첸㈜ 120명, 삼방마을 주민 100명, 관계자 30명 등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웅진코웨이㈜에서 분사한 웅진쿠첸㈜는 밥솥, 정수기 필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업체로 종업원 수는 350명에 이르고, 삼방마을은 62세대 147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주생산물은 과수와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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