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 4명 위촉
증평군이 추진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코디네이터 4명을 위촉하고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17일 위원들을 위촉한 뒤 소회의실에서 앞으로 활동 방향 등을 집중 협의했다.
위원들은 군의 핵심 추진 전략인 △인삼씨름 △증평패스 △인삼문화 융·복합 △문화·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어 위원들은 분야별 사업 발굴 및 활동 지원, 역량강화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들여 유휴시설과 연계해 공간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열 군수는 “전문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이 혁신적 주민 거버넌스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형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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