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창학정신 계승 … 지성·인성 갖춘 인재 양성 최선”
“변화하는 시대와 연계해 재단과 교직원, 학교 발전을 함께 이루며 모든 걸 공유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괴산 중원대(총장 김두년) 안성준 이사장(51·사진)이 18일 취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새로운 학원 문화를 조성하면서 지역발전도 함께 공유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생 교육이념에 따라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참된 인재를 적극 양성하도록 지원 하겠다”며 “중원의 창학정신을 계승하면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이사장은 특히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더 넓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교내 협력체계도 새롭게 다져 국가 발전에도 일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이사장은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7회 사법시험을 거쳐 청주지법,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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