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광 영동군체육회장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체육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신현광 초대 민선 영동군체육회장(62·사진)은 “체육회 운영을 종목별 회장 등과 협의·결정하고 순위를 위한 체육보다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종목별 지원금을 균형있게 집행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고려한 전국 체육행사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영동읍체육회장, 영동군골프연합회장, 영동군씨름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했다.
주변을 가리지 않는 소탈한 성품이지만 일 처리는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동 권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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