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예술사랑회 `예울림' 창립
옥천예술사랑회 `예울림' 창립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0.1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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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혜철 대성사 주지
15일 관성회관서 축하공연도
옥천예술사랑회 예 울림은 창립 첫 행사로 오는 15일 오후 5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창립기념 축하공연을 펼친다.

 

옥천군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을 창립했다.

초대 회장으로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이 선출돼 2년 단임의 임기를 시작했다.

혜철 초대 회장은 현재 불교공뉴스 TV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혜철 회장은 임기 동안 옥천군, 옥천문화원, 옥천예총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체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끼를 발굴하고 뒷받침 하도록 경연대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외에 버스킹 상설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공연 및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혜철 회장은 “임기 동안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청소·배식·위문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예술사랑회 예울림은 창립 첫 행사로 오는 15일 오후 5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창립기념 축하공연을 펼친다.

예송예술단 김정미 단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조혜미씨의 특별공연과 단체 및 개인 회원들의 공연이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권영배씨의 대금연주, 김정미씨의 살풀이 춤, 색소폰 김상중·권선자 부부의 색소폰 연주, 줌바댄스 옥천줌바쟁이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 난타 터울림, 통키타 김원택 외 2인의 통키타 공연, 이화유아발레팀, 군북 하모니카 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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