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의원(충주·열린우리당)의 국회 상임위원회가 지난 16일 산업자원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되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부와 철도공사, 도로공사,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 50여 기관 단체를 소관기관으로 하여 이들기관에 대한 예산과 업무집행에 대한 감독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건교위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게 된 이시종 의원은 "건교위는 기업도시 조성을 비롯해 지역발전과 직결되어 있는 개발과 교통분야를 총괄하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