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 최욱 기자
  • 승인 2007.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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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극공연·독후감쓰기 등 행사
제4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충북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변화와 창조의 희망 아이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서는 충북학생회관(관장 김용환)은 무심천과 친구하기, 동극 공연, 아름다운 동시를 외워요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동 권장도서목록을 무료로 배부한다.

특히, 13일 오전 11시부터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황소를 잃은 욕심쟁이'라는 주제의 동극 공연은 전래동화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심천과 친구하기'가 1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밖에 중앙도서관(관장 조계환)에서도 이 기간 동안 초등생 3학년 이상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 쓰기 대회를 마련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이와 함께 주부독서 회원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를 찾아 '아베의 가족' 작가인 전상국 작가와 만남을 갖고 김유정 문학촌도 둘러보는 문학기행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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