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전국 12곳서 열려
정부는 헌법개정 시안에 대한 공론화 및 여론수렴을 위해 26일 춘천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12개 지역별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춘천 라데나 콘도 1층 다이아몬든 홀에서 강원지역 토론회에서는 헌법개정추진지원단 위원인 남기명 법제처 차장의 개회사, 임송학 법제처 법제지원단장의 헌법개정시안 설명에 이어 홍광엽 한림대 교수의 토론 진행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대표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개헌추진지원단은 강원지역 토론회와 동시에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지역 토론회, 창원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토론회,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광주·전남지역 토론회를 각각 개최한다.
또 27일 오후 2시에는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전북지역 토론회, 대구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구·경북지역토론회,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토론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2시에는 제주시 옛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주지역 토론회, 청주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토론회, 수원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경기지역토론회,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지역 토론회를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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