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사랑의 쌀·생필품 기탁 등 이어져
새해에도 음성군에도 훈훈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소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 동호회`좋은 하루 짱(회장 권순영)'가 지역 내 새터민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백미 320kg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순영 회장은 “회원들이 회비를 아껴 한뜻, 한마음으로 모아 구입 한 백미가 새터민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회장 송윤섭)도 이웃돕기 행사인 일일호프 `하모니 데이'와 열린음악회`청춘포차'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세탁기·생필품과 장학금을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윤섭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고향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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