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용학 충주시의원 후보(달천동, 호암직동, 지현동, 용산동 선거구·사진)가 4일 용산동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
정 후보에 따르면 용산동은 주거밀집지역으로서 여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인구수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1만 6228명으로 충주시내 25개 읍면동 중 네 번째로 많아. 또한 용산초, 남산초, 충주여고 등 학교도 밀집돼 있어 학원도 다수 운영.
이런 이유로 용산동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
정 후보는 “충주가 발전하려면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체육공원 같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갖춰 나가야 젊은이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외지에서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
/선거취재반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