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국민운동本 발족
3월 초 국민운동本 발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2.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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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3월이나 4월 초 개헌 발의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국민적 논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에 나섰다.

시민단체 연합 형식으로 오는 3월 초 전국적인 국민운동 본부를 발족할 예정이며, 네티즌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운영하는 개헌 포털사이트도 개설했다.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대학생들도 정치권내 물꼬를 트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87년 직선제 개헌 당시의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와 같은 범국민적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좋은 헌법논의 촉구를 위한 174인 선언 서명'으로 본격 출범한 '좋은헌법만들기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 httpwww.hunbup.com)'은 노 대통령의 원포인트 개헌을 뛰어넘어 전방위적인 논의 확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때문에 이들은 대통령의 개헌발의 보다는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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