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이용 회의 도내 첫 진행
음성 종이서류 없는 간담회 도내 최초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가 종이서류 없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차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종이서류를 없애고 집행부로부터 사전에 간담회 서류를 이메일(E-mail)을 통해 파일로 받아 검토한 후 노트북을 이용한 회의를 도내 최초로 개최했다.
종전까지는 간담회 시 집행부로부터 각 부서별로 28부의 서류를 제출받아 사전 의원들에게 배부 검토한 후 종이서류에 의해 회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서류 제출과 관련한 시간 및 용지낭비 등 비효율적인 작업임을 인식하고 지난 1월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군의회 소회의실에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 노트북을 활용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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