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임용고시 최다합격 6년 연속 1위
공주대. 임용고시 최다합격 6년 연속 1위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7.02.13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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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대 1 경쟁률 뚫고 294명 합격
2007학년도 전국 교원임용고시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진규)은 총 294명이 합격해 6년 연속 전국 1위로 최다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 전국의 중등교사 선발은 전국 13개 국립사범대학(교원대학교 포함) 졸업자와 27개 사립사범대학 졸업자. 교육대학원 및 교직과정 이수자 등이 응시해 평균 1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정원의 약 150%를 뽑는 1차 시험(교직 및 전공 필답고사)에서 363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논술. 면접. 수업실기고사)에서도 교수들의 정성어린 지도로 높은 합격률을 올리게 되었다.

김진규 사범대학장은 "본 대학의 임용고시 성적이 6년 연속 전국 1위를 하게 된 것은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밤새워 준비한 학생들과 정성껏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와 조교와 선배. 행정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함께 이루어낸 당연하고도 아름다운 결과"라며 "앞으로 오는 2008년부터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임용고시제도에 미리 대비해서 새로운 계획도 이미 세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밤을 밝히는 임용고시실의 환한 불빛이 있는 한. 임용고시의 전국 으뜸의 기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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