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의 별' 임동현, 대한체육상 경기부문 수상
'도하의 별' 임동현, 대한체육상 경기부문 수상
  • 최욱 기자
  • 승인 2007.02.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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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변경수씨 지도, 이호익씨 공로부문 선정돼
양궁 임동현(한국체대)이 대한체육상 경기부문과 조정의 유병철씨(충주시청 감독), 사격의 변경수씨(충북일반)가 지도부문, 또 이호익 충북농구협회장은 공로부문에서 각각 수상한다.

임동현은 아테네 올림픽 단체 금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 입상과 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2년부터 14년 동안 충북조정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유 감독은 10여년간 활동하면서 이윤희, 민수현, 김순례, 오수정 등 국가대표 선수 배출과 지난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무타포어 3위에 입상한 김순례, 민수현(충주시청)을 지도했다.

변 감독은 2006년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참가해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호익 회장은 각종 장비비, 훈련비지원을 통한 운동환경 개선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충북농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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