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7년 마무리 …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2017년 마무리 … 10대 성과 발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1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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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회복·3읍 8면 시대 개막·장항선 복선전철 등 선정

홍성군은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성과가 컸던 `2017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 방안,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관광도시 구축을 통한 원도심 공동화 방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업을 위주로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홍성군이 선정한 10대 성과는 △인구 10만 회복, 3읍·8면 시대 개막 △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 및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착수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홍성읍, 보건소 신청사 건립 및 역재방죽지구 조성 완료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입증 △공공급식 노원구 보급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 등이다.

군의 성과는 도청이전과 함께 꾸준한 인구증가로 `시' 승격에 한발 다가서고 있어 고무적으로 보고있다.

또한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강화와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점차 내포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밖에도 결성읍성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전망대 조성, 숲 문화 공간 조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및 성벽 정비와 치매안심센터 착공 등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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