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10일 충주시립도서관별관 2층에서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센터는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권익 보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장 전용공간이 아직 없고, 상근직원도 없이 오직 봉사자로만 구성돼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재광 대표는 “상근 인력이 없다보니 상시적으로 사무실을 열 수 없어 근로자 상담을 평일에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후원 및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하 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848-085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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