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일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서예 애호가들이 모여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장원은 문인화부문에 참가한 이윤기씨(56·예산)가 차지해 대통령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을, 특별상에는 한문부문에 응시한 양찬호씨(44·전남 곡성)가 선정돼 국회의장 상과 부상으로 금 10돈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열리는 대회 전시회 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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