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3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업주를 속이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윤모씨(38)를 사기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2월 31일 오전 6시쯤 청주시 상당구 모 가요주점에서 술을 먹은 뒤 술값을 집에가서 주겠다고 속여 엉뚱한 집으로 유인한 뒤 도망치는 등 수차례 술값을 지불하지않은 혐의.
조사 결과 윤씨는 무전취식으로 벌금과 실형 등 13건의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담당 경찰관도 말문이 막힌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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