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 1월 오픈
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 1월 오픈
  • 최욱 기자
  • 승인 2007.01.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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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도 이달 중 본격 운영 돌입
개원 시기가 유동적이었던 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1월 중에 정식 오픈한다.

충북대병원은 지역암센터 개원에 따른 준비작업이 이달 중순께 완료되면 곧바로 정식 개원식을 갖고 임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역암센터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태이고, 각종 첨단의료장비도 거의 대부분 들어와 막바지 설치작업이 진행중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초 충북대병원이 지역암센터로 지정된 후 약 1년만에 환자를 상대로 한 임상진료에 들어가게 됐다.

당초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임상진료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장비 도입이 늦어져 개원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병원측은 "정확한 개원일은 정하지 못했지만 이달 중에는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62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장례식장도 이달 안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대병원 장례식작은 7개의 분향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고 주차시설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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