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교氏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해
오선교씨(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김영회 회장에게 20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오선교 대표이사는 "충북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독거 노인세대와 조손가정의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나머지는 재해 이재민 구호와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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