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시장에 '대화의 장' 마련 요구
남상우 시장에 '대화의 장' 마련 요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6.12.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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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동로 확장 추진 문제 등 시민 중론 전달할 것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무심동로 확장 추진 문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노선갈등 등 지역현안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남상우 시장과의 공개적 대화를 요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주서택)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청주시민사회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사안에 대해 남상우 시장에게 공개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상우 시장이 충분한 공론화와 검토를 생략한 채 무심천의 환경 훼손과 예산낭비가 우려됨에도 무심동로 확장사업을 강행하려 한다"며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무심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중론을 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 시장의 대화에서 무심동로 확장 추진 문제 청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운영문제 청주시국도우회도로(휴암~오동동) 노선갈등 해결방안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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