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신관119 개소
공주시 신관동을 비롯한 강북지역 5만 300여명의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신관119안전센터가 지난 27일 오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관119안전센터는 공주보건소 옆에 900의 용지에 지상 3층 연면적 791의 건물로 총사업비 9억 7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으며, 직원 21명이 4개면 6개동의 시민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박공규 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소방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테이프 절단 및 소방파출소 준공에 기여한 유공자의 감사패 수여, 소방행정과장의 경과보고, 축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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