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요대전 … 출발선 끊은 `블랙핑크'
11월 가요대전 … 출발선 끊은 `블랙핑크'
  • 노컷뉴스
  • 승인 2016.11.01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장난' 음원차트 7곳서 1위

11월 가요대전의 판이 열렸다. 출발선은 `YG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힘차게 끊었다. 블랙핑크는 1일 발표한 새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불장난'으로 멜론을 제외한 국내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스테이(STAY)' 역시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7시간 만에 각각 1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첫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을 발표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바 있는 블랙핑크는 또 한 번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저력을 과시했다.

씨스타 효린도 이날 미니 앨범 두 번째 선공개곡인 `원 스텝(One Step)'을 발표했다. 인기 래퍼 도끼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효린은 앞서 공개한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와 `원 스텝(One Step)' 두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오는 8일 정식 발매하는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와 효린 컴백은 시작에 불과하다. 아이오아이(I.O.I), 트와이스, 엑소-첸백시(EXO-CBX) 등이 줄줄이 컴백해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11월에도 인기 가수들의 컴백 러시는 계속된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