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보다 44% 올라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의 내야수 이범호 선수가 2006년 연봉 1억6000만원에서 44%가 인상된 2억3000만원에 2007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프로 데뷔 8년차인 이범호 선수는 2007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421타수 108안타 20홈런 73타점을 기록했으며, 홈런부문 4위(팀내 2위) 타점 6위 등 타격 전부문에 걸쳐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 2년 연속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범호 선수는 "준우승의 아쉬움은 있지만 구단에서 팀 성적과 개인 성적에 배려를 해 준 것 같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화이글스는 재계약 대상자 46명중 37명(계약률 80%)과 2007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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