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0대 '빅이슈' 선정
보령시, 10대 '빅이슈' 선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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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간 충청선철도 건설사업' 발표 등
보령시는 2006년도 한해 동안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 등을 총망라한 시정전반에 대해 크게 부각됐던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시가 올해 시 홈페이지 투표와 설문을 실시해 선정된 시정 10대 뉴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는 건설교통부가 지난달 20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보령~조치원간 충청선철도 건설사업 발표'가 선정됐다.

이어 지난 2대 보령시장을 역임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당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공약사업을 내걸고 민선4기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는 '민선4기 출범, 신준희 시장 취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일원에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몰고 온 제9회 보령머드축제인 '2006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축제로 선정'이 다음으로 표를 얻었다.

또 그간 시내중심가 교통체증의 주 원인이었던 터미널이 외곽으로 이전함으로써 교통량 해소에 큰 효과를 보여준 '보령종합터미널 이전'이 4위를, 지역경제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관창공단 기업유치 총력으로 분양 및 입주문의 쇄도'가 그 뒤를 이었다.

'제14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가 6위,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노인종합복지관 준공'이 7위,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이 8위, 지난해 착공으로 많은 관심을 끌어던 '보령국민체육센터 준공, 개관'이 9위, 관광지로써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천항 수산시장 첫 삽 떠'가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10대 뉴스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TJB 대전방송 보령방송본부 개국', '시민자치대학 Viva보령 아카데미 운영', '제2회 대천해변 통키타 음악축제 개최', '공직자 한계극복 도전체험',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위입상' 등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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