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연정훈(38·사진)이 KBS 1TV 새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극본 홍순목·연출 한준서)을 이끈다.
‘다산 정약용’은 지식인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따뜻하게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대하 서사극이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정훈은 시대 개혁을 외친 실천하는 지식인 ‘정약용’을 연기한다. 낡은 정치 개혁, 민본 세상 실현을 외치며 반대 세력의 모진 공격을 받지만 강철 같은 의지로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욱씨남정기’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악역으로 활약한 연정훈이 연기할 ‘정약용’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