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38곳 지역위원장 추가 인선
국민의당, 38곳 지역위원장 추가 인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6.06.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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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통해 전국 253개 중 94곳 지역위원장 선정 완료
국민의당은 15일 38곳의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추가로 인선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에서 2차 지역위원장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이 추가로 선정된 38곳은 ▲서울(10곳) ▲경기(21곳) ▲인천(4곳) ▲부산(1곳) ▲울산(1곳) ▲제주(1곳) 등이다.

고 대변인은 "20대 총선 출마자가 단수로 신청한 지역 가운데 해당 선거구의 정당 득표율과 개인 득표율, 향후 확장성 등을 고려해 38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253개 선거구 중 94곳의 지역위원장 선정작업을 마쳤다. 지난 10일 56곳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지역위원장은 지역위원회를 대표하고 당무를 총괄한다. 당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1명씩의 지역위원장을 두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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