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대대적 홍보 '팔 걷어'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대적 홍보 '팔 걷어'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6.1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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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0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대상 교육 실시
1990년 사적 제334호로 지정돼 지난 9월 26일 개관한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3일과 오는 20일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석장리박물관 영상실, 전시실 등에서 전시유물 해설 등 박물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14일과 오는 21일, 28일 석장리박물관 영상실에서 관람희망자 모두에게 인류오디세이(90분), 한반도의 첫 사람들(60분), 상원검은 모루 구석기유적(60분) 등 영상자료를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석장리박물관은 우리 나라의 역사가 단군시대보다 앞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이 땅에서 사람이 살아왔다는 귀중한 사실을 밝히게 한 유적이다.

구석기시대 전기·중기·후기 그리고 중석기시대의 문화층이 가늠됐고, 신석기 청동기시대의 유물도 찾아져 선사시대 전시기에 사람이 살았던 증거가 되는 매우 중요한 유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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