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2008년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한 결과 이달 현재 2093명에게 영양 관리, 빈혈 등을 개선했다.
이는 기존 96.3%에 달하던 주민들의 빈혈 빈도를 79.2%까지 줄이며 크게 개선했고 만족도를 높였다.
보건소는 특히 모자건강 교실과 연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김금희 소장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를 높이고 건강의 기본을 다지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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