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제초용 우렁이를 생산, 벼 재배 농가에 무상 공급해 온 센터는 올해엔 친환경인증 농가와 인증을 신청한 224농가에 다음달 10일까지 9.5톤을 공급한다.
센터에 따르면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전 논에 물을 채우고 논바닥을 평탄하게 이앙한 뒤 7일 이내에 우렁이를 넣어 준다.
우렁이는 벼 묘보다 작은 어린 풀과 잡초를 갉아 먹으며 친환경 쌀 생산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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