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전달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전달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05.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53명에 6580만원
충주시가 17일 2016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3명 등 총 53명이다.

1명당 지원금은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9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으로, 모두 658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이 출연한 기금과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4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긍심을 갖고 큰 꿈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