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알렸다
중국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알렸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05.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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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류단, 우한시 코트라 방문 … 투자유치 설명회
충주시가 중국에서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충주시 교류단은 지난 1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코트라를 방문해 현지 교민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재남 우한총영사, 이종윤 대한무역진흥공사 우한관장, 이정훈 SK종합화학 사장, 김교익 삼성전자 화중지사 대표, 포스코 최재영 우한지사 대표, 윤권석 SK E&S 사장, 김계홍 우한 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길형 시장은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신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인 에코폴리스 개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투자의 중심지,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주시를 홍보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교통 물류의 우수한 인프라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한국 진출기업과 우리나라의 유턴기업들이 충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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