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돈 2대 부여군수 공덕 기리다
유병돈 2대 부여군수 공덕 기리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6.04.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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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리 탑골공원서 송덕비 제막 … 군민 등 성금으로 추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 탑골공원에서 25일 유병돈 전 부여군수의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 제막식 행사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병돈 전 군수 송덕비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용헌 외 5인, 이하 추진위)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용우 부여군수, 정진석 제20대국회의원 당선자,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 김무환 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마을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들이 주관하고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추진됐다.

이용우 군수는 축사에서 “지방자치시대 초대(32대), 제2대(33대) 부여군수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통찰력으로 지역사회뿐 아니라 부여발전에 크게 견인한 유병돈 군수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투철한 애민·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부여군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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