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프로젝트 `가동'
희망나눔 프로젝트 `가동'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04.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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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이마트 - 종합사회복지관 소외층 지원 협약
충주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사회복지기관이 손을 잡았다.

14일 충주시는 이마트 충주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희망 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월별 테마 프로그램을 구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테마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이마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주부로 구성된 이마트 주부봉사단 40여명이 앞장서게 된다.

복지관은 이들을 주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이마트와 사회복지관이 준비한 각종 지원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도영 이마트 충주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이마트 충주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업, 직능단체, 시민들이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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