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기살리기 우리가 '앞장'
농촌 기살리기 우리가 '앞장'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2.08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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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개발 자금 26억원 지원
충남농협의 윤리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농촌사랑운동을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농협은 교류 촉진자금 11억원, 1사1촌 마을 편의시설 지원12억원, 시범마을 육성을 위한 개발비 3억원 등 총 26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일에는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와 결연을 맺은 금산군 보광리에 마을 사랑방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자매결연 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지원했으며, 자매결연 시범마을인 공주시 고성리 풀꽃이랑마을의 컨설팅을 마치고 마을개발 사업을 한창 진행중에 있다.

11월말까지 충남에는 1800여쌍의 자매결연이 이어졌고, 결연기업과 마을간평균 3회 이상 약 500만원 정도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등 농촌사랑운동은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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