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주변지역 내년 45억원 지원
당진화력 주변지역 내년 45억원 지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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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군 주민소득 증대 등 36개사업 심의 확정
내년도 당진화력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 등 지원사업이 36건 45억2600만원으로 최종 심의 확정됐다.

당진화력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오상기 당진부군수)는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 당진군 24건 30억7300만원 화성시 3건 9500만원 당진화력본부 9건 13억5800만원을 각각 심의 의결했다.

주요사업별로는 당진군의 경우 주민소득사업으로 교로2리 농산물직판장신축 등 12건 14억5300만원 공공시설사업으로 광역상수도 시설(통정1리, 삼봉1리) 등 6건 9억800만원 사회복자사업으로 통정2리 경로당신축 등 5건 6억5300만원 기타사업으로 장기계획용역비 6000만원 등이다.

화성군의 경우 공공시설사업분야로 물탱크설치 5000만원 도선내 각종편의시설 1000만원 소방도로확보 및 산책로 국화꽃 꽃길조성 3500만원이다.

당진화력본부는 지역육성 사업으로 장학기금 적립 및 출연 2억원 장학금 지급 3억원 교육기자재지원 및 원어민교육 4억원 등이다.

한편, 심의된 사업은 지금까지는 발전소 주변지역 5개년 장기계획에 의거 발전소와의 거리, 면적, 인구수를 산정해 마을별로 지원금을 배분하는 방식을 취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민을 위한 공공시설사업 50%, 그 나머지 지원금을 마을별로 균등 배분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것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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