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학교별, 지역별, 권역별로 계획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달에는 권역별 학부모연수와 관리자를 비롯한 교원 역량강화연수가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처음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메일, 문자 등 원포인트 지원,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월 중간고사 기간(10월 5~8일) 외부 체험활동이 집중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특별 관리 주간’을 지정해 도교육청내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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