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첫 학군단 신설 … 부사관 양성 목적
공군 첫 학군단 신설 … 부사관 양성 목적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5.09.01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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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우수한 항공기술 부사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5일 영진전문대학과 합의서를 체결해 올 7월1일 공군 최초로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했다.

공군은 학군단 신설을 통해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병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안정적 인력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영진전문대학은 최재영 총장 주관으로 대운동장에서 이왕근 공군교육사령관, 이광수 기본군사훈련단장 등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공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사관 학군 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6월 33명(여후보생 3명 포함)이 선발됐으며 후보생들은 지난달 3~13일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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