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학군단 신설을 통해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병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안정적 인력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영진전문대학은 최재영 총장 주관으로 대운동장에서 이왕근 공군교육사령관, 이광수 기본군사훈련단장 등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공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사관 학군 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6월 33명(여후보생 3명 포함)이 선발됐으며 후보생들은 지난달 3~13일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