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썰전'도 하차…'썰전' 측 "본인의 뜻·대중정서 감안한 결정"
강용석 '썰전'도 하차…'썰전' 측 "본인의 뜻·대중정서 감안한 결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08.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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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5)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도 하차한다.

20일 JTBC 측은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변호사 강용석(45)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썰전' 제작진은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 및 사실여부를 떠나 논란의 중심이 된 바, 본인의 뜻과 대중의 정서를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알렸다.

이로써 강용석은 추후 진행되는 '썰전' 녹화에 참여하지 않으며 이미 녹화를 마친 분량은 오는 20일,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강용석은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관계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강용석은 의혹을 제기한 A씨의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하게 반박하며 "내가 답해야할 의혹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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