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애 충북도의원 대책마련 촉구
이숙애 충북도의원(비례)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7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집이 아동학대의 잠정적 가해자로 주목받고 있는 사이에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보육시설은 물론 가정 내의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근절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집단 구성 필요성을 제기하고 아동학대예방 통합교육시스템 운영도 제안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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