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경연대회 오소영·임다영양 '최우수상'
바이오경연대회 오소영·임다영양 '최우수상'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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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한천初, 3~4학년부 수상… 충북과학영재 최고 입증
제4회 전국바이오실험경연대회에서 진천 한천초등학교의 오소영, 임다영 학생이 3~4학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치러진 이 대회에서 청주 주성중 조은상군과 이상민군이 중학교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초등학교 3~4학년부에서 최우수상이 나와 충북의 과학영재 교육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370여 팀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유치부와 초등1, 2학년부는 자연관찰로 이뤄지고, 3학년 이상부터는 바이오를 주제로 한 실험과정과 결과 보고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다영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2004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 제천 친구들이 연구한 '잎차례에 관한 탐구'내용을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서 학교의 식물들을 관찰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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