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객만 140만 기록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주말 14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봉 11일 만에 누적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 스릴러 ‘기술자들’(감독 김홍선)과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각각 50만명이 넘는 관객이 보며 2,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6~28일 953개 스크린에서 1만2035회 상영돼 142만577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28만1795명이다.
영화는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 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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