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브룩스 레일리 50만달러 영입
롯데, 투수 브룩스 레일리 50만달러 영입
  • 뉴시스
  • 승인 2014.12.14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브룩스 레일리(26)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레일리와 총 50만달러(약 5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사이닝 보너스) 5만달러에 연봉 45만달러다.

신장 190㎝, 몸무게 84㎏의 체격을 가진 레일리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왼손 투수다.

올 시즌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한 레일리는 14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7.88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21경기에 등판한 레일리의 통산 성적은 30승41패 평균자책점 4.18이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